강아지도 車멀미 땐 휴식해야죠
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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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13:12
반려견과의 여행 수요가 높아지며 장거리를 이수의외과학 동하는 사례도 증가세다. 사람도 차를 오래 타면 힘든데, 반려견의 컨디션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까. 12일, 윤용석 샤인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수의외과학 박사, 사진)이 자동차 여행을 앞둔 반려인의 궁금증에 대해 답했다.
윤용석 샤인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수의외과학 박사)
-반려견이 자동차를 타는 것 자체가 건강에 악영향이 있나.
“강아지가 차에 타는 것 자체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든, 버스든, 비행기든 배든 이동수단일 뿐이다. 다만 운전해 이동하는 것 자체나 차 내부 환경에 불안감을 느낄 수는 있다. 이는 성향 차이다. 환경의 변화에 대해 예민한 아이가 있고, 무던한 아이가 있다. ”
-강아지가 자동차 이동 시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차에 타는 것에 대한 불안감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차에 타는 훈련부터 해야 한다. 3~5분 아주 짧게 타는 것부터 시작해서 차에 적응하는 시간을 주는 식이다. 이후 ‘자동차는 무서운 공간이 아니다’는 인식을 심어준다. 차를 타고 강아지가 좋아하는 공간으로 가고, 차 내부에 좋아하는 물건을 두는 등의 훈련에 나서본다. 부산강아지분양 부산강아지입양 광안리강아지분양 해운대강아지분양 디몽 말티푸분양 포메라니안분양